김성갑 도의원 후보(거제3선거구)와 강병주 시의원 후보(거제마선거구)가 지난 25일 고현동 중곡육교에서 세몰이에 전력하며 합동유세를 했다.두 후보는 고현·장평·수양동을 아우르는 같은 지역구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원팀’ 후보들로서 시너지 효과를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강병주 후보는 “지역구 시의원으로 다양한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시의원 혼자만의 힘으로 부족하다. 김성갑 후보께서 당선돼 도의원과 시의원이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 2021·2022년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변광용 시장과 노재하·김동수·강병주 시의원, 이재완 거제시사회복지협회회장을 비롯해 청년회의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회갑을 맞은 홍성관·윤용태 회원의 회갑을 축하하며 금10돈을 증정하는 등 특우회의 오랜 전통을 이어갔다. 2부는 표창패 수여와 축사·이임사·취임사·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윤호진 특우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예정된 행사 등이 취소돼 회원들의 기대에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협의회(원내대표 안석봉)는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거제지역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김성갑·옥은숙 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안석봉·박형국·이태열·강병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의원들은 △거제시 상문동지역 신설 중학교 추진과제 해결 △상동1초의 빠른 공사 추진 △지역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고등학교 신설 △면지역 중학교 광역 학구 조정과 거제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설치
거제시 아빠들도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례가 시의회에서 제정됐다.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이 발의한 ‘거제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24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는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시 소득감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아빠들의 자녀양육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강병주 의원은 “거제시는 남성 인구가 비교적 많은 도시로 육아휴직 제도를 남성들도 이용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아빠들도 같이 양육에 동참
인구 2만명이 넘는 인구밀집지역 중 한 곳인 장평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타워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옥포동과 고현동 등에 공용주차타워를 신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 주차타워들은 각 지역의 시내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장평동 등은 여전히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현재 장평동은 세대수 9820세대로 거제시 전체 인구(24만7487명)의 약 8.4%이며, 거제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 11%인 9016대에다 상성중공업 등 유동인구 차량과 오토바이
거제시의회 고정이 의원이 경남도내 선출직 정치인 재산공개 대상자 국회의원·도지사와 시·도의원 22명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신고했다. 고정이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111억5652원으로 2018년 신고액 127억1082만원에 비해 15억5430만원이 감소했다. 정부·국회·경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지난해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했다.거제시 재산공개 대상자는 김한표 국회의원·변광용 거제시장·경남도의원 3명·거제시
강병주 시의원은 지난 3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하청스포츠타운’ 운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운영의 묘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강 의원은 이 스포츠타운 운영방식이 “그동안 하청야구장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전지훈련팀 유치는 물론 거제 야구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내고 있는 거제시야구협회 참여는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거제시의 독단적인 운영방식에 우려를 제기했다.이어 “운영 주체라 할 수 있는 거제시야구협회는 제외된 채로 거제시 단독으로만
민주당을 탈당하고 총선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자서전 '동행'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전기풍·최양희·박형국·안석봉·이인태·이태열·강병주 시의원, 권민호 전 거제시장,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 등 전·현직 정치인들과 문상모·백순환·이기우·김범준&middo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은 지난 2일 개회된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여객터미널 이전과 행정타운 조성, 군부대 이전 등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강 의원은 “거제시는 현재 버스여객터미널 이전, 행정타운 조성, 군부대 이전 등의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이 사업들은 민간사업자가 참여해 추진되는 사업들로 매번 민간사업자 공모와 함께 사업이 착수되는듯하지만 사업자 선정이 번번이 무산되거나, 사업자 선정 이후 자금난에 봉착하거나, 사업자끼리 분쟁이 빚어지면서 추진 자체가 불투명한
"거제가 다 모였다. 망라했다. 온 시민의 힘을 보여주자."남녀노소, 보수·진보 등 모든 것을 뛰어넘어 오로지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았다.거제시는 지난 5일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 발족 및 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5일까지 추진협의회에는 220여개가 넘는 기관·단체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도내에서도 지지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에 열린 결의대회는 추진협의회 발족식을 비롯해 사업설명, 결의문 낭독,
지난해 기준 거제지역 고위공직자 22명의 평균 재산은 15억3752만686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2019년도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역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고정이 시의원으로 125억6809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도내 기초의원 가운데 최고액이다. 반면 안석봉 시의원은 –9989만9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해 5688만5000원을 신고했지만 올해는 –8124만3000원으로 1억3812만8000원이 감
"청년실업은 대한민국과 지자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 성공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실패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무작정 창업을 한다는 청년에게 지원만 해준다는 것은 행정력 낭비는 물론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최근 강병주 시의원은 기고문을 통해 '청년실업'의 중요성과 청년창업을 위한 근본적이고 계속적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거제시도 '희망고문'이 시작됐다는 지적이다.경남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거제시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거제청년 창업도움' 사업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지역 정치인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6.13 지방선거관련 최초재산 신고 대상자 등록사항에 따르면 14명의 초선 정치인들의 평균 재산은 18억2532만1000원이었다.고정이 거제시의원은 총 118억2835만6000원으로 거제뿐 아니라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고 의원은 선거 당시에는 자녀들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자녀들의 재산도 포함했다.반면 안석봉 거제시의원은 -5148만3000원으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안 의원의 경우
지방선거 40여일을 앞두고 각 정당·무소속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르고 있다.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주변사람들을 초청해 자신과 공약 및 정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세를 과시하는 자리로 활용돼 후보자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다.출마 확정 예비후보 43명 가운데 지난달 28일~6일까지 7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4일 시의원 라 선거구(거제·동부·남부·일운·사등·둔덕면)의 자유한국당 조호현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대체해 주민들과의 만남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주변에 알리고 유권자들과의 소통 및 아이디어 창구가 될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리면서 선거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시장 예비후보와 강병주 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변 예비후보는 이날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거제경제 전반이 침체에 빠져 있고 관광산업 또한 인프라 구축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거제시장에 반드시 당선돼 정부여당의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조선 산업에 대한 지원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거제경제를 살